법원이 친권을 판단할 때 자주 보는 포인트
1) 현재 양육의 연속성과 안정성
아이는 변화에 민감합니다. 그래서 현재 누가 주로 돌보고 있는지, 생활 루틴이 안정적인지, 거주지·학교·돌봄 환경이 갑자기 바뀌지 않는지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수 있습니다. 물론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, “아이의 일상 유지”를 어떻게 확보할지 계획이 필요합니다.
2) 부모의 양육 능력과 협력 가능성
단순히 경제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, 아이의 생활을 실제로 관리할 수 있는지(시간, 돌봄 인프라), 다른 부모와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한지(갈등 조절),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지 등이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.
3) 아이의 연령·필요·특수 상황
영유아, 학령기, 사춘기 등 시기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릅니다. 질병·장애·상담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, 치료 연속성과 지원 계획이 보다 중요한 요소로 다뤄질 수 있습니다.